강박장애 진단기준, 치료, 관리법 5가지, 영양제

 

 

강박장애 진단기준, 치료, 관리, 영양제

 

강박장애 진단기준

누구나 경미한 강박사고 및 강박행동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끔 한두번씩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행동은 병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 이상 강박 증세가 나타나거나,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지나쳐 사회활동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일 때, 강박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미국 정신의학회 진단기준) 강박사고 및 강박행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면서 생활에 지장이 초래되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진단받아야 합니다.

강박장애 평가도구도 자신의 증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일-브라운 강박척도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구분하여 평가합니다. 각각 소모되는 시간, 일상에의 방해, 불안, 강박행동을 참는데 드는 노력, 통제 정도에 따라 평가합니다. 또 단축형 강박증상 목록이 있는데 세척, 강박, 저장, 정렬, 확인/의식, 중화 등 총 6차원을 18개의 항목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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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치료

강박장애의 치료는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치료 시작이 늦기 때문입니다.

강박장애는 대게 10대후반~ 20대 초반에 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강박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 시기가 평균적으로 강박장애가 시작된 후 14~17년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치료가 늦어지는 이유는 환자 스스로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강박증상을 숨기거나 감추기 때문입니다. 또 강박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족하고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

인생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강박장애로 인한 불안과 집중력 저하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학업이나 사회생활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증상이 만성화되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둘번째 이유는 더딘 치료 반응과 고용량 약물 사용입니다.

강박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노출 및 반응방지 기법을 포함하는 인지행동치료 및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방법을 이용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충분한 용량을 대게 12주 이상 유지하여 치료 후 치료 반응성을 평가하며, 처방하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용량도 일반적인 우울증상 치료보다 더 높은 고용량 치료가 표준적입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약물을 증량하고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충분하게 기다려야합니다. 마음이 너무 조급하거나 이 과정을 견디지 못하면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강박장애는 1970년대까지도 잘 치료되지 않는 정신질환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뚜렷한 항강박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노출 및 반응방지와 같은 행동치료기법이 널리 적용되면서 더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습니다. 약물과 면담으로 충분히 호전되지 않을 경우, 자기장이나 전기자극을 이용한 비침습적 뇌자극술이나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최근 보고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대부분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약물이 강박증상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우울증 치료용량보다 더 높은 용량을 사용합니다.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충분한 용량으로 대게 12주 이상 약물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약물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

노출 및 반응 방지법은 강박장애 치료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치료로 적어도 약물치료에 버금가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법은 사고는 통제가 어렵지만 행동은 조절하기 더 쉽다는 점에 착안하였습니다. 강박사고가 떠올라서 불쾌한 감정이 들어도 강박행동을 참고 억제하도록 훈련합니다. 일시적으로는 불안이 증가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안이 감소하는 중요한 경험합니다. 이렇게 불필요한 강박행동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치료를 통해 경험하며, 강박사고시 거의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강박행동을 끊을 수 있게 됩니다.

강박사고에 대해 일종의 맷집을 키우는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시적으로 올라오는 불안정도는 수용하겠다는 태도가 치료 성공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강박장애 관리

강박장애 강박사고 반복 루틴

강박장애는 그림과 같은 순서처럼 증상이 형성되고 악화됩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강박사고의 촉발 요인을 접하게 됩니다. 오염 강박의 경우 더럽다고 느끼는 상황에 노출됩니다. 이때 부정적인 내용의 침투사고인 강복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더러운 것에 노출되어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내 몸도 저렇게 더러워 진거 같아.’ 라는 ‘생각’ 이나 ‘더럽고 찝찝해서 피하고 싶다.’ 라는 ‘충동’입니다.

실제적 위험과 상관없이 매우 불길하고 끔찍할 것이라 해석하여 불안은 점점 증폭됩니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 손을 반복적으로 씻거나 확인하는 행동을 하거나 상황을 회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불안을 줄일 수 있지만 이런 행동양식은 강화되면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각 요소별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요령을 배우는 것이 인지행동 치료의 기본 원리입니다. 스스로 이런 노력을 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강박증상 개선을 위해 반드시 명심해야 할 5가지 사항입니다.

1.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강박행동을 지속하는 한 강박장애는 절대 낫지 않는다.
어쩔 수 없어서 강박행동을 한다고 하지만 일단 행동을 하게 되면 행동 자체가 강박사고를 강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됩니다. 오염이 두려워서 반복적으로 씻었다면 오염되는 것은 공포스러운 것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2. 지금 하려는 행동이 강박증상인지 아닌지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바로 그 순간 행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3. 강박행동은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더 미뤄보려 애씁니다.
시간을 벌수록 강박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4. 자신의 생각에 거리를 두는 습관을 만듭니다.
‘나도 모르게 또 이런생각을 했네! 큰일 났군’ 이라고 놀라지 마세요. ‘이런 나쁜 생각을 자꾸하다니 나는 왜 이러는 걸까..’라고 자책하지 마세요. 강박사고는 누구나 조금씩 갖고 있는 생각의 잡음에 불과합니다. 생각은 생각일 뿐! 긍정도 부정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두세요.

 

5.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늘려, 활동에 집중하는 태도를 만듭니다.
활동에 집중하려면 치료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일상은 강박증상을 참을 수 있게 하며 호전된 상태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생각과 행동이 자리 잡으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밀려 나도록 해야 합니다.

 

 

 

 

 

 

 

강박장애 도움이 되는 영양제

–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은 강박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항염증 작용을 하여 뇌 기능 개선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D

비타민 D는 신경계 기능 조절, 항염증 작용, 면역 기능 개선 등의 효과로 강박장애 증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개선하고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여 강박장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칼슘 길항작용으로 혈관 이완과 심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 비타민 D, 마그네슘 등의 영양제는 신경계 기능 개선, 항염증 작용, 스트레스 반응 조절 등의 기전으로 강박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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